기사제목 경산복숭아, ‘말레이시아 첫 수출’ 선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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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복숭아, ‘말레이시아 첫 수출’ 선적식

복숭아지원단-경북농기원-경산시, 공동 추진
기사입력 2025.07.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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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해 근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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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춘 식 회장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 및 경산시는 국내산 복숭아의 수출 촉진을 위해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원단(단장 윤해근, 영남대학교 교수)과 공동으로 경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를 홍콩과 태국으로 시범 수출하였다.

이날 수출되는 복숭아는 홍백, 우황, 대월 품종의 복숭아로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법인(대표 임춘식)에서 생산 포장하여 하늘길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이송되며 경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에 대한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향상시켜 소비자의 호응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수출을 통해 경북 복숭아의 수출을 다변화함으로써 최근 국내 복숭아 수급 불안정 및 가격 하락으로 인해 야기되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복숭아를 포함한 6개의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경북지역의 농산물의 수출에 기여하여 경북을 농산물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경북복숭아수출지원단은 경북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6년도부터 복숭아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대학교수 및 관계공무원 등 20명의 기술전문위원으로 경북복숭아의 수출촉진 및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사업명으로 ▴복숭아 수출량 확대 및 프리미엄급 복숭아수출확대 ▴고품질 수출용 복숭아 과실 생산기술 향상 ▴복숭아를 활용한 가공기술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 등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과 복숭아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복숭아 산업에 품종, 재배, 수확, 저장, 유통 등 다양한 종합기술지원으로 복숭아 전문수출단지 육성을 위해 노력해 경북농업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조합법인 임춘식 회장은 복숭아를 25년 전부터 재배해오고 있는 전문가로 1만5,000평의 과원에 꾸준히 연구하며 오래된 과수는 과감히 속아내고 신품종으로 대체하며 오래전부터 수출에 심혈을 기우려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및 태국 등지에 수출관계에 대해선 해외 각국에 등록이 돼어 있으며 상대국 바이어 주문에 미쳐 공급을 못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복숭아 수출은 거이가 미숙과를 수확해 수출하다 보니 맛 등에서 완숙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자신은 수출에서 내수 판매보다 수익을 더 내고 있다며 수출의 장점을 강조한다. 또 딸기 등은 수출을 ‘금실’ 등의 품종으로 정해져 있지만 복숭아의 경우 300여 가지가 되는 등 아직 통일이 돼지않아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지적하며 꾸준히 수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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