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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1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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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축협조합장협의회 회장 전 형 숙 


 

 

▴대구·경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의 뜻을 모아 회장직을 맡게 되신 소감은?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축협 조합장님들의 뜻을 모아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그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지금은 축산업이 단순히 개별 조합의 문제를 넘어서, 지역과 국가 단위에서 해법을 고민해야 할 시기입니다. 그런 점에서 협의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장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고자 하는 목표나 비전은?

-첫째는 소통과 연대입니다. 각 축협이 가진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둘째는 정책 대응력 강화입니다. 중앙회나 지자체,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대구경북 축협의 현안을 명확히 전달하고, 현실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현재 대구·경북지역 축협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주요 현안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사료비와 생산비 상승, 가축 질병, 농가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 외에도 환경 규제, ESG경영 요구, 탄소 중립 등 새로운 변화들이 조합과 조합원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료비·물가 상승, 가축 질병, 인력난 등 위기 상황에 대한 협의회의 공동 대응 방안은?

-협의회 차원에서 문제를 수면 위로 올리고, 중앙회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사료 공동구매 확대, 방역 정보 공유 체계 강화, 축산 인력 지원 사업 건의, 정책자금 확보 등이 현실적인 대응책이 될 것입니다. 조합 간 정보 교류도 활성화 하겠습니다.


▴대구·경북 축산업이 전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은?

-품질 중심의 차별화가 핵심입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브랜드화, 원산지 및 품질 인증, 직거래 유통 확대 등을 통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지역 특화 브랜드, 한우 품질 인증제, 유통 구조 개선 등에 대한 계획은?

-조합별로 추진 중인 우수 브랜드를 협의회 차원에서 연계·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품질 인증 기준의 통일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도 추진하겠습니다. 유통 측면에서는 생산자 중심 유통구조, 로컬푸드, 공공기관 연계 유통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협의회 차원에서 조합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이 이루어지는 방식은?

-협의회는 조합 간의 소통 창구이자, 공동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협력 플랫폼입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문제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필요시 전문가 초청 간담회나 정책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조합장 간 신뢰와 연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나 정기 모임은 어떤 것이 있나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사람 간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의, 현장 중심 워크숍, 조합장 간 상호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현장 연수형 세미나, 공동 벤치마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합장 간 신뢰를 더욱 두텁게 만들 계획입니다. 단순한 모임을 넘어, 공감과 연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중앙회, 지자체, 정치권 등 외부와의 협력 방안은?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축산 관련 기관과 정례적인 간담회와 정책 제안 창구를 만들겠습니다. 협의회 차원의 공식 창구를 마련해 축협의 목소리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에 힘쓸 것입니다.


▴축산업·축협 관련 제도 개선이나 예산 지원 등 건의하고 싶은 정책은?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료비 안정제, 가축분뇨 처리 관련 규제 완화, 스마트축산 지원 확대, 청년 농축산인 육성 정책 강화 등이 시급합니다. 제도는 현실을 반영해야 하며,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은 성과나 프로젝트는?

-대구·경북 축협이 하나의 팀처럼 협력하는 모델을 만들고 싶습니다. 협의회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협의와 공동사업 추진 주체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축산물 브랜드 통합 마케팅에 대한 논의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대구·경북지역 조합장 및 조합원들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조합장님 한 분 한 분의 경험과 지혜가 이 협의회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힘을 모을 때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께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협의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늘 현장을 중심에 두고 함께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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