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남 밀양축협, ‘제1회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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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축협, ‘제1회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 성료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병행, ‘미량초우’ 브랜드 홍보)
기사입력 2017.06.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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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행사중 한우 100두 소비, 명품 한우브랜드 도약 발판 기대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미량초우’ 브랜드 한단계 도약기회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8일 밀양의 대표축제인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장’ 밀양축협 미량초우 홍보관(밀양강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1회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을 박일호 밀양시장,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예상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병희 도의원 및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이성환 농협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김종렬 농협밀양시지부장과 김태용 부산축협 조합장을 위시한 경남·북 농·축협 조합장, 유종기 한우협회밀양지부장을 비롯한 농·축산단체장,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밀양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 ‘미량초우’의 새로운 각오와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로 재도약하기 위한 ‘미량초우’ 홍보로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미량초우’ 브랜드가 한단계 더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축농가 소득증대에 그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로 식전행사로 3인조 ‘크로스 오브 걸 그룹’ 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박재종 조합장의 참석 내빈소개, 엄이식 상임이사의 개막선언 및 경과보고에 이어 오늘의 미량초우가 탄생하기 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던 김태환 축산대표와 박일호 시장에게 3,000여 조합원의 고마운 마음이 담긴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어서 박재종 조합장의 개막 대회사,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의 격려사, 박일호 시장과 밀양시의회 황인구 의장, 예상원 위원장, 이병희 도의원 등의 축사가 각각 있었다. 곧이어 유종기 한우협회, 윤 혁 한돈협회, 유진도 낙우협회, 정대현 양계협회, 김인수 양봉협회 지부장 등의 축산관련단체장들의 협찬금 전달을 끝으로 ‘제1회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 대축제 개막식 1부 행사를 모두 마치고 2부 행사로 식후공연(색소폰 연주)과 병행하여 목우촌 시식회와 ‘미량초우’ 브랜드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밀양축협은 이번 축산물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 100여두를 소비해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밀양한우의 전성시대를 만드는 계기마련과 축산물 페스티벌이 지역 먹거리 축제의 메카로 자리매김 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아 나간다는 당찬 계획이다.

 박재종 조합장은 “밀양한우는 1969년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전국한우품평회에서 챔피언인 1등을 차지하여 축산진흥과 함께 그 씨소로 오늘의 한우개량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그 동안 엄마 뱃속에서 잠자고 있던 밀양한우를 다시 한 번 출산하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미량초우’를 명품한우로 만들고자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특히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발전시켜 축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지역축제의 메카로 자리매김 해 나가는 원년의 한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편집자 주]


인 사 말 씀
밀양축산농협 조합장 박 재 종

 존경하는 내·외 귀빈 및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관광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봄 내음과 함께 초록의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완연한 신록의 계절 5월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제59회 밀양아리랑 대축제’와 함께하는 ‘제1회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우리 밀양의 농?·축산물 홍보’라는 커다란 목표를 위하여,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일호 시장님, 황인구 시의회 의장님, 예상원, 이병희 도의원님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님 한분  한분과 그리고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 지역의 뜻 깊은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가 되기 위하여 고추, 상추, 깻잎을 협찬 해주신 김종렬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내 농협조합장님과 축산단체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및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밀양을 방문하신 관광객 여러분!
우리 밀양한우는 1969년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전국한우품평회에서 챔피언인 1등을 차지하여 축산진흥과 함께 그 씨소로 오늘의 한우개량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50년 세월동안 빛은 바랬지만 50년전 챔피언 소를 한번 보여 드리겠습니다. 너무 멋진 우리고장 밀양소입니다.) 하지만 그 명성을 이어오지 못했다는 안타까움에 그 동안 엄마 뱃속에서 잠자고 있던 밀양한우를 다시 한 번 출산하여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미량초우’를 명품한우로 만들고자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미량초우는 청정지역에서 차별화된 사료로 사육되고 있는 밀양한우의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상으로, 청정과 신선을 표방하고 있는 우수혈통의 한우로 인정받고 있으며, 사육단계별 프로그램에 의한 급여 및 사양관리는 물론 밀양에서 생산한 대추를 종균 배양하여 특허 등록된 방식에 의해 만든 전용사료로 밀양한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사료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해에는 우리밀양에서 우리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가 ‘경남한우고급육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당당히!! 밀양한우의 자존심을 널리 알리고 밀양의 한우시대를 야심차게 열어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축산 관련 단체의 직접 참여로 농가소득증대와 생산중심의 축산업에서 가공·유통으로 산업 범위를 확대 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관광을 동시에 해결하여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또한, 이번 축산물페스티벌 행사를 위하여 관내 축산농가 소유의 한우를 100여두를 도축하여 경기침체와 김영란법 시행으로 소비가 둔화된 관내 양축농가의 출하체증 해소와 농가 수취금액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밀양시민 및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밀양을 방문하신 관광객 여러분!
우리는 이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발전시켜 축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지역축제의 메카로 자리매김 해 나가는 원년의 한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영남루 누각 앞 남천강변의 눈부신 경치를 앞에 두고 우리고장에서 자란 친환경 농산물과 고급한우를 숯불의 향취와 함께 어우러져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부족함 없이 준비하였습니다. “한우하면, 밀양이지”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도록 밀양한우의 전성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신 내빈 및 조합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   사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김 태 환
 안녕 하십니까?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태환 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절기상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가 지나고 오는 일요일(21일)이 소만(小滿)입니다. 예부터 소만 무렵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성장하여 가득차게 된다는 생명력이 왕성한 시기입니다. 좋은 때에 경남의 대표축제인 밀양 아리랑 축제와 함께 밀양축협의 자랑, 미량초우(味良草牛)페스티벌을 성대하게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성대한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박재종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직원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우리 축산업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며 오늘 축하의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박일호 밀양시장님과 황인구 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에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 했었는데 실내 행사라서 예상보다 소비자가 많이 찾지를 않았습니다. 그 대안으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유명행사와 함께하는 방법을 검토중에 있었는데 밀양축협에서 먼저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방문객이 수십만 명에 이르는 밀양아리랑 축제와 함께 하는 ‘미량초우’ 페스티벌이 잘 마무리되어 좋은 성공사례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최근 언론보도로 잘 아시겠지만 우리 한우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013년 50%를 넘어서던 자급률이 작년에 37.7%까지 하락 하였고 올해도 미국산 중심으로 수입이 급증하여 추가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경기침체와 김영란 법, 수입증가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축산업을 대표하는 한우를 지켜내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 시작은 브랜드 한우를 중심으로 맛있는 고품질 한우를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는데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가격에 주력해야 합니다. 최근 설문조사와 유통업체 직원들 의견을 간추려 보면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분들이 가격에 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정지역인 밀양에서 생산된 ‘미량초우’의 품질은 더 언급할 필요가 없지만 이 좋은 한우도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패스티벌은 많은 소비자가 부담 없이 ‘미량초우’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미량초우’가 널리 알려지고 밀양축협의 축산물플라자와 마트에서 산지와 연동되는 직거래 가격으로 판매된다면 ‘미량초우’가 밀양시를 넘어 전국의 소비자가 찾는 유명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밀양축협 임·직원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빈 여러분께서도 우리 미량초우, 나아가 한우산업이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한우소비 감소의 한 요인인 김영란 법 개정과 양축농가의 고민거리인 무허가축사 양성화 등 축산업계 현안 해결에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예부터 小滿 무렵 바람이 제법 차고 쌀쌀하여 어르신들이 고생하셨다고 합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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