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손규삼)은 지난 24일 군위군 의흥면 음료가공공장에서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수산유통국장, 경북도농수산위원회 윤종도, 최태림 위원, 김영만 군위군수, 한동수 청송군수와 영남일보 손인락 사장, 원예산업신문 박두환 사장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 경북농협 여영현 본부장, 원근각지의 농·축협 조합장, 농업관계자 및 능금조합 전임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한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능금농협 설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내빈소개, 과수산업발전의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도움을 준분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김규래,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변재균, 前 사과연구소장 김호열, 경북대학교 윤태명 교수, 경북 농축산유통국장 김주령, 경북 친환경농업과장 나영강 등에게 손규삼 조합장의 공로패가 각각 주어졌다. 다음으로 손규삼 조합장의 기념사, 김주령 경북 농축산유통국장의 격려사,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 및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윤종도, 최태림 의원의 축사와 김영만 군위군수, 한동수 청송군수 및 영남일보 손인락 사장과 원예산업신문 박두환 사장의 축사도 각각 있었다.
다음은 1917년 첫 시작을 했던 선배들의 마음을 되새기며 2017년 지금! 대구경북능금농협과 대구경북과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짐하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설립 100주년 기념행사 비전 퍼포먼스로 손규삼 조합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과수산업과 능금농협의 발전을 위해 늘 힘쓰고 있는 참석내빈들이 의전 도우미 안내로 퍼포먼스 단상에 도열해 버튼터치와 함께 “대구경북능금농협과 대구경북 과수산업의 다가올 100년을 위해!”라는 구호에 맞추어 무대중앙 대형현수막 표출과 연화류 및 특수효과 연출을 끝으로 ‘대구경북능금농협 설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모두 마쳤다.
한편, 대구경북능금농협은 100년 전인 지난 1917년 조선중요물산동업조합령에 의거 147명의 조합원이 경상북도 과물동업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경제·유통·지도·신용사업과 가공공장 운영 등 과수농업인들의 구심점으로 성장해 왔고 2000년 7월 1일 대구능금농업협동조합으로 변경되면서 과수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 경제사업의 확대, 그리고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00년의 시간동안 노력해 왔으며 100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단체가 흔치 않은데 현재 1만3,000여명의 조합원을 포용한 대구경북능금농협은 명실상부한 선도농협으로서의 그 역활을 다하는 조직력이 탄탄하고 대구경북 과수 경제발전에 촉매제가 되었기에 오늘이 있는 것이다. [편집자 주]
기념사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손 규 삼
존경하는 대의원 및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수산유통국장님을 비롯한 경북도농수산위원회 윤종도, 최태림 위원님, 김영만 군위군수님, 한동수 청송군수님과 영남일보 손인락 사장님, 원예산업신문 박두환 사장님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님, 경북본부 여영현 본부장님과 아울러 원근 각지의 농·축협 조합장님과 농업관계자 및 우리조합 전임 조합장님과 임·직원을 비롯해 조합원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조합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사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 김규래 명예교수님을 비롯한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의원 및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조합은 지난 1917년 설립 이래 100년의 세월동안 우리나라 과수산업을 지탱하는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내 과수농업 발전의 근간이 된 대구·경북사과의 발전사를 뒤돌아 보면 1892년 영국선교사(아치발드 구레이 후렛차)가 남산동 자택에 관상용으로 심었던 것이 그 효시가 되었습니다. 이후 1905년 대구 칠성동 근교에서 10여명의 농가가 본격적으로 사과를 재배한 것이 상업적 재배의 시발점이 되어 오늘에 왔습니다. 한 때 국내사과는 5만ha 까지 재배가 되었으나 현재는 3만3,000ha로 감소하였습니다. 대구·경북사과 또한 생산면적 및 생산량이 한 때 전국대비 70%를 상회하였으나 사과재배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현재 64%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은 1917년 10월 22일 대구, 달성, 경산, 청도, 칠곡, 김천 등에서 사과재배를 하는 농업인 142명(면적 280ha)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경상북도 과물동업조합’으로 설립하여 현재의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오늘 100년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농협이 오늘에 이르는 동안 6.25동란과 돌발 병해충 발생, 능금 파동기 등 숱한 시련과 고난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난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조합은 조합원 13,000여명, 11개 지점, 21개 경제사업장, 9개 사업소, 2개 공판장, 11개 농산물유통센터, 골판지 가공공장, 음료가공공장, 육묘장 등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 말 기준 경제사업 3,290억, 예수금 5,430억, 대출금 4,405억원, 가공사업 910억원의 사업실적을 이룩하였습니다.(음료800억, 골판지110억)
오늘 우리조합의 이러한 성장은 선배 조합원님들의 피땀 어린 희생과 용기,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조합원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오로지 사과산업 발전이라는 과제아래 경상북도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여 주신 결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과산업이 대·내외적으로 위기에 처할 때 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경상북도를 비롯한 사과주산지 시·군은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사과연구소를 비롯한 지역 학계에서는 새로운 기술개발과 보급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경상북도의 사과는 전국을 넘어 세계로 힘차게 재도약하며 웅비하고 있습니다.
대의원 및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안팎의 여건을 볼 때 우리농협과 경북사과를 비롯한 국내 과수산업 전체에 주어진 여건이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갈수록 증가하는 수입과실로 인한 사과소비의 감소, 국내사과 재배면적의 증가로 인한 생산과잉 등 여러 가지 난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사과산업이 이 같은 난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리농협을 비롯한 관련기관이 비장한 각오와 강인한 의지로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우리농협이 조합원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과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라는 농협본래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조합원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여러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 더 많은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신 모든 분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고 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및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농협은 과수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조직되어 수없이 많은 역사를 남기며 100년을 이어왔습니다. 그동안 생산, 유통, 가공, 수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왔습니다. 체계화된 농가교육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11개 농산물유통센터를 운영하여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는 판매농협을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1989년도 골판지상자 제조공장을 설립하여 과일포장자재의 획기적인 개선을 주도하였고, 1992년에 음료가공공장을 준공하여 과잉 생산된 사과의 수급을 조절하고, 시장가격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농협은 안정된 과수산업의 유지, 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이라는 큰 과제를 위해서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우리농협은 지난 긴 역사가 자랑스러운 만큼 다가오는 100년의 역사도 새롭게 써 나갈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곁에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100년의 역사를 가진 조직의 일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최고의 농협으로 나가는 길에 함께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농협 설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주신 내외 귀빈여러분, 그리고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조합원여러분! 다시 100년 후 이 자리에서 더욱 성대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또 조합원님들이 더욱 번창하길 소원하며 기념사에 대하겠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축사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상무 김 영 주
존경하는 내·외 귀빈과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
오늘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설립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행사를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김영만 군위군수님, 한동수 청송군수님, 경북도 김주령 국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조합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대구경북능금농협 100주년 행사를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하신 손규삼 조합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후원해 주신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내·외빈 여러분!
대구경북능금농협은 1971년 10월 과수농업인이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문농협으로 능금산업 발전의 중심에서서 조합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이는 그 동안 손규삼조합장님과 임직원, 조합원 여러분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은 산지거점유통센터를 바탕으로2012년 판매사업 2,2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예수금 5,400억원, 대출금 4,200억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하는 등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최근 저희 농협에서는 농업의 본원적 기능과 공익적 기능을 지속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해 천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정부의 농업인 소득증대 정책수행에 맞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하여 영농자재 가격인하, 농산물 판매 확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님 그리고 내·외빈 여러분!
오늘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하여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원께서 땀 흘려 생산한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저도 경북능금농협의 발전을 위해 조합원님들의 어려움을 저의 일로 생각하고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면서 축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